[비즈&] GS칼텍스, 2조7천억원 규모 올레핀 생산시설 준공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GS칼텍스, 2조7천억원 규모 올레핀 생산시설 준공
GS칼텍스가 2조7,000억 원을 투자해 합성섬유 소재 올레핀 생산 시설을 여수에 완공했습니다.
GS칼텍스가 완공한 이 시설은 기존 시설보다 에너지 사용량을 10% 절감하고, 액화천연가스 사용량도 줄여 연간 약 7만6,000t 규모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코오롱FnC,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 단복 공급
코오롱FnC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축구 국가대표팀 단복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대표팀의 위엄과 진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수트는 짙은 파란색으로, 셔츠는 백의민족의 순결함을 상징하는 흰색으로 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삼성중공업, 올해 총 41척, 78억달러 수주 달성
삼성중공업은 아프리카 지역 선사로부터 액화천연가스, LNG 운반선 2척을 총 5,897억원에 수주했습니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으로 올해 역대 최다인 30척의 LNG 운반선 수주를 비롯해 누적 수주 규모를 41척으로 늘리며 연간 목표의 89%, 누적 실적 78억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 대한항공·아시아나 중·일 노선 운항 확대
대한항공이 중국, 일본 노선 운항을 확대합니다.
이달 20일부터는 인천~상하이, 다음달 7일부터 인천~난징, 다음달 11일부터 인천~칭다오 노선을 주 1회 운항합니다.
또, 다음달 1일 인천~삿포로와 인천~오키나와 운항을 재개하고, 아시아나항공도 이달 17일 인천~상하이, 이달 26일 인천~선전 운항을 재개합니다.
▶ 하나금융, 봉사활동과 김장나눔 '2022 모두하나데이'
하나금융그룹이 오늘(11일) 명동사옥에서 2022 모두하나데이 시작을 알리고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하나금융은 올해 12번째 '모두하나데이'를 맞아 2개월간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1,111박스 김장나눔 행사를 펼칩니다.
이번 행사는 SK텔레콤이 청각장애인 드라이버 고요한M택시를, 롯데제과에선 과자를 저소득 취약계층 어린이에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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